
퇴근 후 1시간, 어떻게 쓰고 계신가요?
한국 직장인이라면 하루 중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대부분 "퇴근 후"라고 답하실 거예요.
하지만 피곤함에 눕기 바쁘고, 아무것도 안 하다 하루가 끝나버리기도 하죠.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에서는 퇴근 후 1시간을 ‘제2의 업무시간’처럼 활용하는 문화가 꽤 자리 잡고 있어요.
실제로 미국 직장인 3명 중 1명 이상이 ‘N잡’을 하고 있고,
그 중 상당수가 재택부업 형태로 추가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직장인들이 퇴근 후 1시간 동안 어떻게 돈을 버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려 합니다.
1. 크리에이터 마켓으로 월 200만원? – 샌프란시스코 A씨
A씨는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30대 중반의 미국 직장인입니다.
평소 디자인과 콘텐츠 기획을 좋아했던 그는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디지털 템플릿 마켓에 Notion·Canva 템플릿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장점
작업 시간은 1~2시간, 반복 수익 구조
템플릿 한 개로 수십 번 이상 수익 창출 가능
단점
초반 판매까지 시간이 걸림
트렌드를 반영하지 않으면 노출 저조
지금은 Etsy, Gumroad, Creative Market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월 200~300만원 정도의 재택부업 수익을 벌고 있다고 해요.
2. 퇴근 후 유튜브 자동화 채널 – 텍사스 거주 B씨
B씨는 직장에서는 회계사, 퇴근 후엔 유튜브 자동화 채널 운영자입니다.
얼굴도 목소리도 드러내지 않고, 전부 AI 툴과 외주 제작자들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장점
초기 설정 후 자동화로 수익 발생 가능
영상 1편이 오래 수익을 가져다주는 구조
단점
퀄리티 있는 외주 제작자를 찾는 게 관건
유튜브 수익 구조를 이해하고 시작해야 함
B씨는 첫 3개월간 거의 수익이 없었지만,
지금은 월 1000달러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는 여러 채널을 운영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3. 이메일 뉴스레터로 팬을 만들다 – 뉴욕의 C씨
마지막으로 소개할 C씨는 글쓰기를 좋아하던 회사원이었어요.
퇴근 후 1시간씩 투자해 ‘직장인 경제 뉴스 요약’ 뉴스레터를 만들었고,
Substack이라는 플랫폼에서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처음엔 무료로 시작했지만, 구
독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서면서 일부 유료 전환을 했고 지금은 300명 정도가 유료 구독 중이라고 합니다.
장점
자신만의 콘텐츠 브랜딩 가능
충성 구독자를 확보하면 고정 수익 기대 가능
단점
매일 또는 매주 콘텐츠 작성이 필수
글쓰기 역량이 중요
이런 식의 콘텐츠 기반 N잡은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 자산이 쌓여 장기적으로 매우 유리한 구조예요.
결론: 퇴근 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오늘 소개한 세 가지 부업 사례 모두 재택부업 형태로,
미국 직장인들이 퇴근 후 1시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쓰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례를 요약하자면,
디지털 템플릿 판매: 디자인 감각과 기획력이 있다면 추천
유튜브 자동화 채널 운영: 초기 투자가 가능하다면 장기적으로 유리
이메일 뉴스레터 운영: 글쓰기를 좋아하고 팬을 모으고 싶다면 적합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현실적인 N잡입니다.
추천 대상:
퇴근 후 1시간이라도 생산적으로 쓰고 싶은 직장인
단기 수익보다 장기 자산을 만들고 싶은 분
미국형 부업 트렌드를 알고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싶은 분
오늘도 부업 세 가지 알아봤습니다! 퇴근 후가 더 기대되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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